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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인증서
 
 
봉사활동후기
 
작성자 이아영
작성일자 2012-07-21
조회수 3077
제목 대구가톨릭대학교 봉사활동 후기입니다^^참고하세요(개인교육봉사)
저희는 학교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게되었는데요~!
숙박비,교통비,식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학교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과 관련된 물품비지원은 조금 부족한 터라 최대한 저렴하고 알뜰하게 준비해서 갈 수 밖에없었습니다
 
저희는 6월 29일 출발하여 7월7일에 귀국했습니다. 총 7박9일을 계획했구요
시엠립에 도착하고나서는 이미 6월30일 새벽이여서 잠시 모여 회의를 간단하게 하고
다음날 아침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크게

꽃밭 만들기

손 씻기, 구강교육, 신장측정, 가슴둘레측정

티셔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종이접기, 데칼코마니

체육대회(축구, 피구, 단체줄넘기, 카드뒤집기)

한국전통놀이(딱지치기, 공기놀이, 윷놀이), 폴라로이드 촬영

한국동요와 국민체조 배우기 로 나누어 계획해보았어요

이외에도 더 많은 활동이 원래 계획되어있었으나 시간과 예산에 맞추다 보니 몇가지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6월 30일 토요일 오전반에서는 국민체조와 더불어 동요도 몇가지 알려주고 둥글게둥글게 등 간단한 놀이도 하였구요.
간호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2학년이라 제대로된 의료봉사를 할만큼 배움도 부족하고 실습경험도 부족한터라 신장측정과 가슴둘레 측정이나 손씻기방법이나 구강교육만으로 대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체중도 재주고 시력검사도 해주고 혈압도 재주고 소변검사 등은 물품비 부족으로 인해 여러 부분을 해주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이날은 아이들의 이름을 알아가는 동시에 신장측정과 가슴둘레측정을 해주었습니다
다음에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나면 아이들에게 여러 의료봉사를 해주고싶네요~!
무튼..오후반에서는 오전반과 비슷한 활동들에다가 윷놀이와 공기놀이를 추가해서 실시했습니다.
 
처음에 저희가 해외봉사활동이 처음이라 어색하고 당황스러워서 자기소개만 하고 바로 국민체조를 가르쳐주었는데..
너무 미숙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아이들의 반응에 너무 민망할정도였어요...아무래도 이름표를 만들어주거나 하는 등의 시간을 가져 아이들과 좀더 친해지는 시간을 갖거나 의사소통을 한뒤에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모르는 동작과 노래여도 웃으면서 즐겁게 따라와줘서 너무고마웠구요!
의외로 공기를...이미 너무 잘알고 있어서 놀랬습니다. 능숙하게 하는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 없이 같이 대결만 하였습니다........그래도 윷놀이는 아이들이 처음 접해보는 것이더군요! 열심히 배우고 참여해준 활동이였어요!
 
다음날은 일요일이라 수업이 없는 날이라고 해서.. 몰랐던 저희는 계획을 살짝 수정하느라 당황스럽기도했어요..미리알고 가시면 좋으실듯 하구요
저희는 이날 자유시간이라 앙코르와트 구경을 했어요!
 
다음날 7월 2일 월요일에는 부채만들기와 전통놀이활동을 주로했어요
부채만들기는 하드보드지를 이용했구요 몇명 아이들이 다음날이나 다른날 잘 이용해주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전통놀이활동은 잡지를 이용해서 아이들과 직접 딱지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딱지치기놀이했구요
윷놀이와 공기놀이도 했습니다. 원래 고무줄놀이도 하려했는데 즐겁게 활동하기 어려울것 같아서 고무줄을 준비는 했지만 활동을 해보진 못했습니다... 이외에도 비석치기나 오재미 등 여러놀이를 했던 팀들후기도 봤어요!
아 그리고 딴반 아이들이 교실밖에서 노는 모습을보니까 땅따먹기도 이미 알고 평소에 하고 노는것 같더라구요
 
7월 3일 화요일에는 오전반에서는 손씻기 교육을 하고 체육대회로 이름붙인 야외활동을했습니다.
처음에는 피구로 시작해서 카드뒤집기 놀이와 줄넘기를 했는데~ 아이들이 야외로 나가는 걸 좋아하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특히나 남자아이들은 공을 매우좋아했구요! 줄넘기는 저희가 단체줄넘기용 줄넘기를 준비해갔는데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것없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더운데도 폴짝폴짝 뛰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운날씨에도 재밌었습니다.
줄넘기줄을 여러개 준비해가서 많은 아이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오후반에서는 전날 만들어본 딱지로 딱지치기를 했구요 페이스페인팅활동을 했습니다.
허접한 그림솜씨에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여러번 해달라는 아이도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페이스페인팅을 하는동안 저희는 5명뿐이라 동시에 그릴수있는 아이는 5명으로 제한되어있는데..
5명모두 페이스페인팅에 전념할게 아니라 수를 나누어 페이스페인팅을 그리고 있는 아이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을 같이 마련했다면 더좋았을껄..하는 후회도 하였습니다.
시간을 때우는 아이들이 없도록 활동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7월 4일 수요일 오전반에는 전날 오후반애들과 마찬가지로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딱지놀이를 했구요
오후반에는 구강교육과 손씻기 교육을 하고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치아모형을 구입하지 못해 직접 만들어 부족한 치아모형에도 아이들이 즐겁게 잘 따라와주었습니다
 
7월 5일 목요일 오전반에는 데칼코마니 활동과 종이접기를 했습니다. 데칼코마니 활동은 처음 접해보는 것 같았어요~
처음엔 이해하지 못하고 양쪽면에다가 마구 물감을 짜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곧잘 다시 이해를 하고 자기만의 표현력을 드러내더라구요! 이활동 또한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다행히 도화지를 여러장 준비해가서 하고싶은 아이들이 마음껏 더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데칼코마니 활동을 끝내고 종이접기를 하였는데 미리 여러가직 샘플을 준비해가봤는데 의외로 한복이 인기가 많았어요.
학이나 장미, 개구리도 어렵지만 인기가 많았구요 마지막에는 비행기를 접어서 서로 날리고 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사람씩 바람개비를 만들어주었는데 재밌게 잘가지고 놀더라구요!
 
오후반에선 티셔츠만들기를 하였는데 운동선수 유니폼을 모티브로 하여 저희가 준비해간 무지티셔츠에 뒷면에 나염물감으로 아이들의 이름과 아이들이 원하는 숫자를 그려주었습니다. 티셔츠를 가지게 된것을 무엇보다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전반과 같이 종이접기 활동을 했구요. 저희가 다음날 오전까지만 계획하여 이날이 오후반 아이들과의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그래서 폴라로이드로 아이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교실 뒷면에 붙여놓았습니다
 
다음날 7월 6일 금요일 오전반에서는 구강교육을 하고 교실앞 작은 화단에 꽃씨(해바라기, 맨드라미, 봉선화, 강낭콩, 케일, 시금치) 등을 아이들과 함께 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전날 오후반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을 추억하며 폴라로이드 촬영을 했구요.. 티셔츠활동을 못해 티셔츠를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전날 저희가 럭키마켓에서 캐릭터 볼펜을 준비하여 나누어주었습니다
물론 많은것을 더 주고싶고 더좋은건 없나 고민해밨지만 환전한 돈이 부족한터라 작게나마 펜밖에나눠주지못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희끼리 준비한터라... 체계적이지 못하고 실용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았는데 여차저차 이렇게 모든 활동이 끝나게 되었는데 늘 마지막은 아이들이나 저희나 아쉬움뿐이었습니다.
전날 오후반의 마지막 수업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오전반에 또다시 와준 아이들도 있었구요
저희가 떠날때까지 수업이 마친지 한참이 지나도 떠나지 않고 문앞에서 저희를 기다려주면서 끝까지 인사해준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을 계획한건 아닌가 많은 후회감과 미안함이 몰려왔습니다..
아이들은 어리고 많은 봉사자들이 왔다갔다하니까 저희를 잊어버릴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아마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한 모든것을 잊지않을것 같습니다.
제일 아쉬웠던건 아이들과 계속해서 편지 등으로 연락하고 지내고싶은데...언어적 차이와 소통수단의 한계로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을수 없다는게 제일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게 마지막은 아닐거라 믿습니다.
현지에서 대학생 친구들과 꼭 다시오겠다고 약속을했는데.. 그약속이 너무 많이 늦기전에 꼭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족하고 미숙함 투성이였던 저희의 봉사활동에 참고가 되길 바라고, 저희또한 다음을 위한 참고사항이 될 것 같아서 몇가지 말씀드릴텐데요..
교육이나 활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혹시나 아이들을 위한 적절한 선물이나 준비물 등에 대해 고민이신 분들이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도그랬지만 정보부족에 시간과 예산에 쪼들려 부족한 활동을 하고온것같네요..)
 
먼저 캄보프렌드에서 듣기로 색종이나 색지 등 색채물품은 캄보디아에 많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색종이는 아이들도 많이 원하고 한사람당 넉넉히 줄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가시면 좋을 것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물감은 현지에서 직접 준비했는데요. 럭키마켓이라고 꽤 큰 건물인데 그곳의 학용품파는 곳에서 물감 18색을 1.9$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현지에서 사가는게 저렴한 것 같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저희는 한국에서 다 바리바리 싸들고왔지만요......참고로 지마켓이나 다른곳보다는 다이소 인터넷 쇼핑몰에서 한꺼번에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고 종류도 많았던것 같아요
외에 캐릭터 볼펜도 한개에 0.4$이더라구요! 기본 볼펜은 100P에 8달러인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무튼 저렴했습니다. 나머지 물품은 뒤져보지 않아 양과 가격을 잘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볼펜은 하나쯤 있는 것같은데 연필이나 지우개가 없더라구요
특히 지우개!! 지우개를 갖고있는 아이는 몇명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아이들이 티셔츠를 정말 좋아했어요!! 의류쪽을 선물한다면 ..더할나위없이 기뻐할것같아요
그리고 신발을 신고있지 않는 아이들도 많았어요.. 있는 아이들은 주로 쪼리나 슬리퍼를 즐겨 신더라구요~
아니면 잘 고장나지 않고 튼튼한 부채를 하나씩 선물해주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아!! 그리고 아이들에게 앵그리버드가 인기최고더라구요........앵그리버드 소리를 몇번이나 들은지모르겠어요......
페이스페인팅때도 앵그리버드 그려달라는 아이두 많고 데칼코마니나 부채꾸미기에서 앵그리버드 그리는 아이들이 많을만큼...
말고는 구강교육을 하기전 평소 양치를 하는 아이들을 조사해보았는데 반에서 채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칫솔과 치약을 선물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이것 또한 후회스러웠습니다.
또 저희가 일부러 폴라로이드를 준비해가서 마지막날에 즉석으로 찍어주고 하였는데..................
알고보니 카메라나 폰으로 찍은 사진을 USB만 있으면 1$에 12장을 인화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날 활동 다끝나고 알게되었습니다...폴라로이드 필름살 돈으로 수십장을 아이들에게 나눠줄수있었을텐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또! 아이들이 음악을 좋아하더라구요. 저희는 작은 스피커를 마련해갔는데 다행이였습니다.

어떤아이들은 한국아이돌노래 투에니원의 내가제일잘나가를 따라부르기도했구요.. 스피커가 있으면 유용하게 잘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에 아이들은 연령대가 다양해서 저희가 준비해간 활동에 따분함과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도 있었습니다..16살인 아이도 있었구요..아무래도 예외적인 나이대를 생각해서도 준비를 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학교에 식자재나 조리도구나 전기는 아예없었구요..
호텔에서는 수건이나 칫솔치약은 매일 새로 준비해줍니다. 물과휴지도도 매일 준비해줍니다.
저희는 세면도구와 바디클렌져, 타올, 샴푸, 린스 준비해갔구요. 칫솔치약있는지 모르고 개인 양치도구 준비해갔습니다~ 아무래도 일회용이니까 자기꺼 있는게 나은것 같구요.
드라이기는 구비되어있지 않아 개인적으로 따로 준비해갔습니다
모기나 벌레는 호텔에는 많지 않지만 밖에 구경다니거나 밥먹을때 괜한곳에서 많이 물린것 같아요~
뿌리는 모기약 등 준비해서 식당에서 한두번 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음식은 pub street에서는 red piano 옆옆 BBQ음식점..Cambodia soup인가? 하는 음식점이 저희는 가장 맛잇었어요!! 감자튀김도 다른곳은 이곳보다 좀더 허접하더라구요...특히 음료가 다른곳과는 다르게 너무 맛있어요. 파인애플 쉐이크나 과일쉐이크가 1.75$이였는데 다른 음식점에서 똑같은걸 시켜봐도 이만한 곳이 없었어요.. 외에 인도음식점도 가보고 유명한 red piano도 가봤지만...저희는 의외로 red piano가 별로드라구요.. 까르보나라만 맛있구.. 무튼 한국음식점 '대박'이란곳도 가보았는데 한국에 왠만한 삼겹살집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5$에 무한리필! 고기도 직접 구어다 주시구 밑반찬도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음식점 말고는 르이마켓(?)이라는 곳에서 (호텔에서 걸어서 넉넉잡아10분정도) 리치,망고스틴,두리안 등등 여러 열대과일을 사먹을수 있었어요! 호텔에서는 매일 수박,리치,메론,드래곤후르츠 등 아침점심으로 과일 많이 줌에도 불구하고...저희는 또 사먹었습니다...;
 
 
제딴에는 생각해서 몇자 적어보긴했는데....................다시 읽어보니 많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많이 부족한 준비와 활동을 한터라....하지만 다음엔 기필코 배배로 알찬 준비를 해가서 아이들이 쉴새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궁금한건 캄보프렌드에 전화해보면.. 아주잘 알려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정말 사소하고 쓸데없는 질문도 많이 했었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렸어요
궁금하신건 전화로 자세히 여쭈시면 될것 같아요!
혹시나 묻고싶은게 있으시면 bedqpem@naver.com로 연락주시면 짜잘한것이라도 도움될만큼 도움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첨부파일
관리자 캄보프렌드입니다. 이아영님 자세한 봉사활동 후기 감사드립니다.
다른 봉사자님들에게 아마 좋은 정보가 될 듯 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활동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카톨릭대 간호학과 다섯분의 봉사자분들 모두 봉사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캄보디아에서의 봉사활동 추억 항상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23.213.xxx.xxx
2012-07-21 16: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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