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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인증서
 
 
봉사활동후기
 
작성자 안다영
작성일자 2012-03-18
조회수 3654
제목 "캄보디아" 새로운 곳에서의 꿈 같았던 8박 10일
우선 친구의 추천으로 인해 자세히 알지 못하던 캄보디아라는 나라에 대한 떨림을 가지고
신청하게된 첫 해외봉사였습니다.
방학내내 다른 공부와 의미 없이 보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던 중 캄보디아 봉사가 이번 한해의 터닝포인트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의 일정으로
혼자서 해외에 나가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였을 때 우선은 두려움이 더 했었지만,
5시간 남짓한 비행시간이 지난 후 매우 춥던 한국에 비해 숨이 턱 막히는 더위를 느꼈을 때, '아,캄보디아에 왔구나.' 하고 실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한 직원들이 저를 맞아주었고, 호텔까지 잘 데려다주었습니다.
정말 아버지 같으신 사장님께서 저의 일정내에 주의할 점과 조언을 해주시고,
사실은 떨려서 잠을 못잤습니다.
 
다음날, 첫 수업이 있던 그날에 준비해간 한글책과 단어 카드로 수업을 계획하고 학교로 갔습니다.
아이들은 너무나 해맑은 미소로 Teacher! Teacher! 불러주었고, 순수한 매력에 매료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초등학교와 너무나 다른 열악한 환경과, 그 반면에 너무나 순수한 학생들을 보고있자니 어쩐지 마음이
짠해지는 느낌도 있었고, 처음보는 낯선 외국인을 티없이 반갑게 맞아주는 학생들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생각했던 수준보다는 학생들이 많은 기본적인 한국어는 알고 있었지만, 어느 수준을 더 나아가려고 하니까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예를들어 '안녕히 가세요'와 '안녕히 계세요'의 차이를 이해시키기 위하여 상황극을 연출해보고 학생들에게 상황 속의
인물이 되어 해보자고 하여 차이점을 유도해내는등 언어적인 장벽이 느껴지긴 했었지만,
캄보디아 현지 봉사자들이 잘 설명해주고, 이해하려하고 도와준 덕에 수업에도 큰 어려움을 느끼진 못하였습니다.
또한 봉사자들도 한국어에 관심이 높은 편이여서 수업참여유도를 열심히 해주었구요.
 
그리고 캄보디아의 교육 현실이 열악한 편이 사실이기에 미술 수업이라던지 체육활동 수업이 필요한 것 같아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교육이 의무화 되어있어서 미술시간이나 각종 실습시간에 어느정도의 준비물과 재료는 학교에서 준비가 되어있지만, 캄보디아 초등교육에서의 미술수업이 정규수업으로 포함되어있다거나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미술수업중에 남은 재료나 준비물들을 많이 준비해가서 나중에 아이들에게 더욱 나누어 주는편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미술수업이후 자신의 작품에 쓰여던 재료를 다시 집에가져가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작은 소정의 상품을 걸고 작은 퀴즈나, 테스트를 하여 열심히하는 학생에게 용기도 돋아주고 학구열도 높이는 방법들도 연구하여, 퀴즈대회도 열어보았었고, 아이들은 아이들이라 소심하게 컨닝도 하며 열심히 임해주었습니다.^^
 
봉사자들의 식사와 편의를 담당해주었던 호텔에서의 생활도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봉사자들과 함께 친해지고 밥도 같이 먹을 수 있었고, 봉사일정 이후 저녁에 자유시간에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일정이 알찼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자유시간을 너무 즐기다가 다음날 수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번화가에 나가서 다음날 수업 준비물을 준비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하루동안에 있었던 일과
수업방식들을 논의해보았었고, 마켓들 구경하다가 들어오는 정도에도 충분히 여가즐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일요일 일정 중 앙코르와트 탐방도 너무나 좋은 일정이였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인들은 입장료가 따로 없어서 캄보디아 봉사자가 한국봉사자들을 안내해주면서 같이 다녀왔었지만,
한국인 관광객이 워낙많아서 돌아다니다 궁금한점이 있으면 지나가는 가이드의 설명을 슬쩍슬쩍 들어도 충분히
앙코르 와트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짧은 후기지만 일단 다녀온후 느낀 점은 너무나도 우린 많은 것을 누리고 자라왔었는데 왜 불평을 더많이 했었는지 너무나 아이들에게 미안한 점이 많았습니다.
너무나도 뜻이 깊었던 봉사활동을 하게되어 너무나 감사하였고, 아이들이 또 보고싶습니다.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관리자 안다영님 봉사활동 후기 감사드립니다.
캄보디아의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활동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어렵고 힘들때 캄보디아에서의 봉사활동 떠올리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112.159.xxx.xxx
2012-03-19 0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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