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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후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6-06-20
조회수 2404
제목 캄보디아 봉사활동 이데일리 신문기사 (방홍규,김희진 봉사자님)

지난 2016.05.29~06.04 동안 캄보디아 개인교육봉사 프로그램에 신청해주셨던
신혼부부 방홍규,김희진 봉사자님의 봉사활동 내용이 이데일리 신문에 기사화 되었습니다.
소중한 신혼여행을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봉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래 이데일리 신문기사를 등록합니다.

신문기사 내용 원본은 아래 링크 참고바랍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2292726612683360&DCD=A00703&OutLnkChk=Y


아래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행복은 나누면 커집니다" 동갑내기 경찰부부의 특별한 허니문

기사입력 2016-06-19 19:31



- 제주청 방홍규 순경부부, 신혼여행 대신 캄보디아서 해외 봉사
- "둘만이 아닌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 나눈 뜻 깊은 시간"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방홍규(29) 순경이 지난달 30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주에 있는 뉴쿨렌 트마이 초등학교(New Kulen Thmei Primary School)에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캄보프렌드 제공.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둘만을 위한 게 아니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어요.”

지난달 28일 동갑내기 김희진(29)씨와 꿈에 그리던 백년가약을 맺은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방홍규(29) 순경은 결혼

이튿날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까지의 거리는 2241마일(3585.6㎞),

비행 시간만 5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다. 방씨 부부가 특별한 허니문을 보낼 곳이다. 방씨 부부는 이곳에서 6박 7일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주위에선 “다음에 가도 될 텐데 굳이…”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신혼여행인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겠냐”며 말렸지만 “행복을 나누면서 몇 곱절로 만들고 싶었다”는 게 이 커플의 의지였다.

신혼여행 대신 해외 봉사활동을 하자고 먼저 제안한 건 아내였다. 서울 토박이인 방 순경이 지난 2014년 말 경찰이

된 뒤 제주도로 발령받자 오랜 연인이던 이들은 혼인신고부터 했다. 경찰 업무 적응 등의 문제로 1년 간 결혼식을

미뤄온 터라 아내의 말이 더욱 뜻밖이었지만, 방 순경은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받아들였다.

해외 봉사활동 국가를 알아보다 비정부기구(NGO) 캄보프렌드와 연이 닿았다. 커플은 결혼 준비 틈틈이 간단한 캄보

디아말을 배우는 것도 잊지 않았다. 현지로 떠나기 전 한 달 동안 밤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까’ ‘무슨 놀이를

하면 좋아할까’ 행복한 고민으로 둘은 이야기 꽃을 피웠다. 출국 당일 캐리어 대신 이들의 배낭에는 캄보디아 아이들

에게 줄 선물이 가득했다.

캄보디아에 막상 도착해보니 봉사활동이 생각처럼 간단치 않았다. 우선 현지어가 서툴다보니 아이들과 소통이 쉽지

않아 한국어를 가르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어린 나이인데도 집안 일과 농사를 도우느라 수업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태반이었고, 이역만리의 낯선 이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도 않았다.

이때 특전사 중사로 전역한 박 순경의 특기가 빛을 발했다. 군과 경찰에서 갈고 닦은 무술 실력은 캄보디아의 동심을

매료시켰다. 공놀이를 하고 함께 뒹굴면서 조금씩 친분을 쌓자 아이들도 스스럼없이 이들을 대하기 시작했다.

준비해 간 크레파스와 색연필, 공책 등의 선물도 인기만점이었다.

6박 7일 간의 봉사활동을 마친 지난 4일, 아이들은 서툰 말로 ‘고맙습니다. 다시 또 만나요’라고 작별 인사를 했다.

아이들의 손에는 길가에서 꺾어 묶은 꽃다발이 들려있었다. 김씨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고 했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은 고스란히 전해졌다.

부부는 기회가 닿으면 또 해외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이들은 “특별한 신혼여행을 꿈꾸는 예비 부부가 있다면 캄보디아로, 더 멀리 아프리카 케냐로 봉사활동을 떠날 것을

권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소중한 시간, 특별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방홍규(29) 순경과 아내 김희진(29)씨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경찰공제회관 이룸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은 이튿날 신혼여행 대신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를 떠났다. 방홍규 순경 제공.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방홍규(29) 순경이 지난달 30일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있는 뉴쿨렌 트마이 초등학교(New Kulen Thmei Primary School)에서 아이들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캄보프렌드 제공.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방홍규(29) 순경과 아내 김희진(29)씨가 지난달 31일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있는 뉴쿨렌 트마이 초등학교(New Kulen Thmei Primary School)에서 아이들에게 기초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날 수업에는 예정된 인원 20여명을 훌쩍 넘긴 50여명의 아이들이 몰려, 교실 바닥과 창문 너머에서 두 사람의 설명을 듣고 있다. 방홍규 순경 제공.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방홍규(29) 순경이 지난 4일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있는 뉴쿨렌 트마이 초등학교(New Kulen Thmei Primary School)에 축구공 등을 선물하고 있다. 캄보프렌드 제공.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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