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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후기
 
작성자 노영상
작성일자 2015-12-25
조회수 1857
제목 필리핀 앙헬레스 개인교육봉사 12/5~12/12
 봉사 후기 작성에 앞서 새롭고 소중한 경험을 갖게 해주신 대표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간략하게 제 소개를 해드리자면,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해외봉사시간이 필요한 대학생이며, 시간이 급급했던 학생입니다.
비록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캄보프렌드를 통해 봉사활동(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의도치 않게 크나큰 성과를 얻고 귀국하게 되서 매우 감사하게 느끼고있습니다.
 저는 교직과정으로 사립고 고등교사를 꿈꾸는 예비교사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이번 교육봉사를 통해 그것도 국내가 아닌 국외 아이들을 가르침으로써 내 자신이 뭘 느끼고 알게될지 궁금하기도해서, 기대감도 컸지만 그만큼 그에대한 부담감도 컸습니다. 그 이유는 저의 첫 학생들이기 때문이었어요. 또 그만큼 가르침이라는게 힘들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그 중 한국어 과목을 가르쳤었는데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라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전 필리핀의 아이따부족 아이들을 가르쳤었는데, 소통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고 나니 자동적으로 아이들과 친해지고 장난도 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정말 땀을 흘리면서 가르치고 설명하기에 목도 아프고 진빠질정도로 힘들었지만, 그만큼 의미가 있었고 방과후에 내려오는 길에는 매일매일 깊은 성취감과 뿌듯함을 남기고 퇴근을 했었죠. 확연하게 한국 아이들과는 다르게 정말 순수한 아이들이라 그들에게는 매일매일 행복이 보였습니다.
 가르치는 과목은 주로 수학, 영어, 한국어로 진행했었습니다. 또한, 저는 운이 좋게 매니저님을 통해서 한 고등학교에서도 수업을 한번 진행했었는데요. 원래는 매니저님의 관할이었는데 제가 교직이라는 이유로.. 추천을 해주셔서 두타임을 수업 진행을 했었어요. 아무리 한국에서 고등학교 교생실습을 다녀왔다고 해도.. 그래도 외국인 상대라서 정말 그땐 벌벌 떨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고등학생 아이들이 잘 따라주어서 어려움 없이 수업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ㅠㅠ)
 후기 작성이라고 해서 앞으로 저처럼 봉사계획을 가진 분들께 여러가지 팁을 알려드리고 싶은데 막상 쓰려니 장황하기만 하네요.. 간혹보면 해외봉사에 부담감을 느끼고 계신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특히 혼자라면 더욱 그렇죠.
제가 지금 글을 썼다 지웠다 반복을 계속하고있는데..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녀온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은 거의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좋은경험이었고 스펙을 위하신 분들도 괜찮은 조건의(?)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주일동안 지냈던 게스트하우스에서도 매니저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한주를 편하게 보냈던 것 같아요 ㅎ
호텔은 아니지만 혼자 방 하나에 침대 두개를 쓰면서 지냈으니까요..
일과 후에는 뭘 할지 고민도 해봤었어요. 노트북을 가지고 영화를 보기도했지만, 한국과는 다른 파격적인 가격에 신세계 웨이크보드.. 그것에 반해서 내년에 한번 더 여행을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주변은 한인마트도있고 먹거리도 다 있어서 지내는데 문제될 건 없어서 좋았어요.
 제 여행의 문제라면 딱 하나 공항에서 한번 있었습니다. 출국 전에 공지사항을 숙지하고 출발을 했는데, 클락공항에 도착하면 아마 픽업을 해줄 거라고 해서 기다리는데 외국인이 올 수도 있다고 하여 긴장을 바짝 했어요. 그 이유는.. 모르는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외국인이라 조금 낯설게 느껴져서 따라가면 안될 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다행히 매니저분이 나오셔서 한국분이라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요.. 여행의 걱정중 가장 큰 걱정이었죠. 공지사항에 적혀있던 외국인이 픽업을 해준다는게.. 전 조금 꺼려지고해서 무서웠습니다..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일주일동안 혼자 숙소에서 지냈던 것도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른 일행분들이나 같은 봉사자분들도 계셨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다음을 기약해보도록 할게요! ㅎ
 너무나도 장황했던 후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교육봉사와 제 하루하루를 항상 피드백해주시던 셜리 킴 김수지 매니저님, 늦었지만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지금쯤이면 정말 바쁘시겠지만.. 편하게 대해주시고 웃음도 많으셔서 저도 편하게 봉사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캄보프렌드 !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상 후기 마칠게요.
첨부파일
관리자 캄보프렌드입니다. 노영상 봉사자님 봉사후기 감사드립니다.
필리핀 개인교육봉사활동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스펙을 위해 참가하셨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셨다니 저희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필리핀에서의 봉사활동 오래도록 봉사자님의 가슴에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활동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206.xxx.xxx
2015-12-27 1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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