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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인증서
 
 
봉사활동후기
 
작성자 김홍경
작성일자 2015-08-28
조회수 2320
제목 #캄보디아 봉사활동 #시엠립 #성공적
 
 

 
우선 배낭여행 이상의 감동과 희열을 준 캄보프렌드에 감사를 표하며 후기를 남겨봅니다
 
나에게 해외봉사활동이라는 것은 많은것을 가지거나 배운사람들에거 해당되는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이번 봉사활동을 신청하면서 내가 한 행동이 무슨 변화를 가지고 올수있는지 큰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막상 가서 무엇을 해야하나 또한 큰 고민중 하나 였죠. 어딜가서 봉사를 해본적도 수업을 해본적도없는 내겐 너무큰 시련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준비도 하기전에 출발할 날이 다가왔고 나는 서둘러 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캄보디아 가는 비행기는 밤 11시40분(현지) 도착비행기였고, 시엠립공항에 도착한 나는 인천공항과는 너무 비교되는 공항사옥, 입국심사절차등 너무 우리와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이러쿵저러쿵하며 우리 봉사자 16명들은 모두 안전하게 캄보디아에 잘 도착하였고 그렇게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어색한 분위기속에 봉사활동자 전원이 조우하게되었습니다.  어색함이 흐르는 속에 모두함께 사진을 찍은뒤 교육봉사활동장인 new kulen primary school학교에 도착하였고 우리는 작년에 한번해본 동료 봉사자에 도움으로 수업을 시작할수있었습니다. 첫날 수업내용은 자기소개와 간단한 신체이름을 한국어 캄보디아어 영어로 가르치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2시간동안 수업을 진행하고 캄보프렌드와 관련된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한 후 건축봉사자들은 건축봉사활동장으로 가게되었습니다. 학교에서 20분남짓떨어진곳 외진마을엔 17명이사는 대가족이 있었고 그들에게는 집이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첫날부터 우리는 공사 일명 노가다를 시작하여 땅을 메꾸고 집의 기둥을 세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거기서 가장 큰 어른이신 주인집 할아버지는 우리가 손자같으셨는지 계속 미소를 지어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봉사가 끝난뒤 호텔에서 2시간 휴식을 취하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골든 참페이 식당에 갔고 식사후 펍스트릿에서 환영식을 한후 호텔로 돌아왔어요.(앙코르 맛있어요!!!)

 
2날부터는 서로서로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였죠. ㅋㅋ 혼자해야할일도 서로 같이 협동하며 하게되고 서로에서 의지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일차 교육봉사는 솔직히 붕이였지만... 그래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교육하였고 아이들 또한 최선을 다하여 배우려는 열정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1교시 수업을 교실안에서 마친뒤 우리는 2교시때 야외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과 뛰어 놀면서 아이들과도 더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였죠. 어디서 언제나 그렇듯 2시간은 항상 빠르게 지나갔고 아이들과 만나면 벌써 헤어질시간이 되어 인사를 하고있었던거 같습니다.이후 점심식사후 건축봉사는 어제 세운 기둥이후 기둥에 살을 붙이는 작업을 하였죠. 기둥 사이에 나무판자를 박아넣어 비나 바람을 막아주는 벽을 만들었습니다. 이 벽이 가족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주는 방패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못질을 단단히 했죠. 4방향 벽을 다 설치하고나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가 2일차 봉사활동일정이 끝나게되었습니다. 저녁에는 늘 그렇듯이 party tonight~~

3일차엔 일요일인 관계로 봉사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시엡립을 관광하는 하루를 가졌다. 아침에는 안젤리나 졸리 사원이라고 불리는 타프롬사원을 가고 오후엔 앙코르 와트를 관광하고 저녁은 시엠립에서 가장 유명한 뷔페에서 전통공연을 보면서 저녁식사를하였습니다.저녁 식사후 다음주 교육봉사를 위해 회의를 늦은밤까지 햤죠.그리고 이날도 Party tonight~~~


 
4일 다시 월요일이 되서 우리는 전날 준비한 7가지 감정에 대해 교육을 하였습니다. 화남, 행복, 슬픔, 피곤함, 싫어함 등의 감정을 종이 가면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행동으로 설명하고 아이들이 한국어, 영어, 캄보디아어로 따라할수있도록 아이들을 도와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가장 열심히 따라한 수업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 그리고 이날 2교시엔 역시 아이들은 뛰어놀아야죠 아이들을 데리도 나가 다같이 수건돌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하면서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후 건축봉사장에 가서 전날 마저 덜한 못질과 집앞 테라스를위한 콘크리트 바닥을 만드는 작업을 했어요. 다들 첨해보는 콘크리트 작업이였지만 다들 마음만은 40년경력자 못지 않게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첨해보는 미장질과 콘크리트 비비기를 끝마치고 다들 녹초가 되어서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ㅋㅋ 봉사활동이 끝나고 난뒤 이날 저녁은 자유식이였지만 다들 개별행동없이 다같이 대표님과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ㅋ.
저녁을 먹은후 대표님과 party yonight 하였구요^^

 
5일차 이날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였고 봉사자들또한 가장 기뻐했던 패션쇼를 진행하는 날이였죠. ㅋㅋ 한국에서 가지고온 옷으로 아이들을 꾸미고 할 생각에 전날부터 준비물 준비에 열을 올려 다들 준비가 철저했죠. 먼저 학교에서 패션관련되 직업군에 대해서 교육을하였고 교육하는도중에 지원자들을 뽑아서 패션쇼에 올리기 위한 준비를하였죠. ㅋㅋ 준비가 끝난후 복도를 가장한 런웨이에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런웨이에 올라가기 매우 부끄러워했지만 교실밖을 나서면 장윤주 빰칠정도로 프로페셔널하게 워킹을 하여서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죠. ㅋㅋ 역시 애들의 잠재력은 끝이없는거 같아서 패션쇼를 화려하게 끝마친후 남은 자투리시간을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엄정화의"Festival"을 가르쳐 보았습니다. 이노래가 생각보다 빨라서 처음엔 어려워했지만 고학년 아이들은 금새 따라불러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지요. 보람있는 하루지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교육봉사 이후 건축봉사장으로 이동하여 마지막작업인 페인트칠을 하였어요. 이페인트를 통해 벽으로 이용한 나무가 잘 썩지않고 오랫동안 가족들을 지킬수있었으면 하는바램으로 다들 페인트용 롤러와 붓을 들고 작업을 실시하였어요. 이날 주인집 아저씨와 할아버지께서 속으로 답답하셨는지 ㅋ 우리를도와 붓을들고 함께 페인트칠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페인트칠을 가뿐히 마치고 다들 앉아서 앙코르와 콜라를 마시면서 마지막 건축봉사를 끝마쳤습니다.이날 저녁으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대박식당에가서 한식을 먹었습니다. 여기서 삼겹살과 된장찌개 김치그리고 소!주!를 마시며 놀면서 향수병을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식사후 대표님과 분위기 좋은 바에서 와인도한잔하고 정말기분좋은 마지막날 밤을 맞이하려고했지만 도저히 잠을 잘수가없겠죠 .마지막날인데 아마 3~4시까지 이야기하며 놀다가 잠자리에 든거 같아요. 너무 지나가지 싫은 밤이였습니다. 마치 입대전날처럼...

 
6일차 드디어 길면길었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 지나갔어요. 우리는 미리 준비해두었던 운동회를 실시했어요.
조를 나누어 각자가 종목을 만들고 다같이 물품을 사고 준비물을 준비하여 운동회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일아침 폭우가 내려 마치 운동회를 못할것 같았지만 막상 학교에 도착하니 비는 오지않고 먼지가 날리지 않게 흙을 적셔주어서 우리모두에게 하늘이 준 선물같았지요. 학교에 도착한 우리는 각자의 몸에 스티커를 붙이고 런닝맨 게임을 준비하고 곧바로 운동회를 시작하였죠. 그런데 역시; 초딩들의 열정은 ㅋㅋㅋ 런닝맨은 1분이 지나지않아 대부분의 봉사자들은 탈락하였고 소수가 남아서 버티고있어서 다음 게임을 진행할 시간을벌었습니다. 다음게임은 보물찾기 를하였는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금방 30개중 26개를 찾아와서 또 금방끝날까 하였는데 다행이게도 나머지를 찾는시간이 지연되어서 다음게임을 준비할 시간을 벌었습니다.그리하여 하게된 마지막 게임 코끼리코돌고 가루속 사탕을 먹은뒤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어릴 적 학교 운동회떄 한번씩 해본게임이라 봉사자들은 모두 추억에 빠진것처럼 열심히 아이들과 손잡고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다들 힘들었을만도 한데 아이들뿐만아니라 봉사자들은 승리를 위하여 넘어지는것을 두려워하지않고 게임에 참여하였죠. ㅋㅋㅋ 이로써 운동회가 끝난후 우리들은 아이들에게 십시일반 모아서 산 상품들을 나누어주었고 아이들도 웃으면서 상품을 받아주었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우리에게 캄보디아 노래를 불러주었고 우리도 아리랑을 부르면서 이별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서 아리랑이 얼마나 슬픈지 불러보지않으면 절대 느낄수없는 감정이였습니다. ㅜㅜ 헤어짐을 준비하면서 울면서 붙잡는 아이들 천진난만하게 웃으면서 보내는 아이들 모두의 배웅을 받으면서 우리는 학교를떠났고 곧바로 건축봉사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집에는 아직 페인트가 마르지 않아 만질순없었지만 우리는 우리의 이름이 적힌 현판을 받아 집에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현판에 적힌 내이름을 보면서 눈물이 흐를뻔했지만 난울지않지 ㅋㅋ 남지니까 현판을 설치한후 우리는 다같이 사진을찍고 주인집 할아버지의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첨에 아무것도없는 땅에 5일이 지나고 나니 집한채가 서있는 것을보고 비록우리가 각자가 별다른 큰재주는 없었지만 다같이 집을 차근차근 지어보니 어느새 집이 되어있는것을 보고 너무 뿌듯하고 내집같은 느낌이 들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군요.ㅜㅜ 큰길까지 나와 배웅해주는 캄보디아 가족들을 뒤로하고 우리는 봉사활동 일정을 모두 마칠수있었습니다.
이후 톤레샵호수를 들려 일몰을 보려고했지만 비가오는 관계로 맹그로브숲에서 조각배를 타고 유람을 한뒤 호텔로 돌아와 집으로 갈준비를 하고 마지막 단체활동인 저녁식사를 하엿죠 저녁은 시엠립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가게를 가게되었고 거기서 먹은 스테이크는 너무 맛잇었습니다. 마지막 식사라서 분위기는 다운되었지만  마지막 답지않게 훈훈한 분위기로 식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몇몇 친구들을 제외하곤 다들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할준비를 하였고 나는 비행기 타자마자 기절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5박7일동안의 봉사활동일정을 마치게되었습니다.
 
막상 봉사 활동을 와보기전에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내가 그랬듯이, 하지만 우리는 답을 찾아낼것입니다 내가 그랬듯이
이곳에서한 봉사활동은 무료한 생활에 찌든 나를 순수하고 열정이 가득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고 나는 이 동력으로 한국으로 돌아갔을때도 이 곳 캄보디아 아이들의 선생님으로서 부끄럽지않게 최선을 다하여 사는 모습을 보여줄것입니다.
비록 시작은 미미하게 시작하였지만 집에 갈떄 우리는 모두가 성공한 선생님이였습니다.
만약 봉사활동으로 인해 고민을 하고있는 분이 계신다면 주저하지말고 이글을 읽어보시고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많은것을 배워갈수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순간에도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고있는 우리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도움을 전하도록해요. 우리가 하는 작은 걸음이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니깐요. ㅋㅋㅋ
 
그리고 1주일간 다함께 고생한 이남일,김은미,최현태,한승균,김다은,송도훈,김성수,
정재병,김홍경,김보영,이기복,강현호,이수빈,이유진,김선경,경보연  모두 수고하셨어요!

첨부파일
한승균 형 ~ ^^ 일주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봉사활동하면서 좋은 사람들 많이 알게 되어서 좋네요 ㅎㅎㅎ
주말 푹 쉬시고 다음 주부터 화이팅 하세요 ^^^^ | 110.70..xxx.xxx
2015-08-29 00:09:25
김다은 홍경이 글 읽으니깐 일주일 하루하루가 다시 새록 새록 떠오른다..정말 1분1초가 행복했던 시간들이였어 | 223.33..xxx.xxx 2015-08-29 10:37:58
정재병 내 친구지만 글 정말 잘썼다ㅎㅎ 진짜 일주일간의 모든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ㅠㅠ | 183.99..xxx.xxx 2015-08-30 00:06:15
최현태 홍경아 고생햇다 ㅋㅋㅋㅋㅋㅋ한번더 가고싶지??ㅋㅋㅋㅋ | 115.40..xxx.xxx 2015-08-30 08:03:45
관리자 캄보프렌드입니다. 김홍경 봉사자님 봉사후기 감사드립니다.
아주 자세한 봉사후기 너무 감사드려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이 배우고 보람된 봉사활동이 되셨다니 저희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캄보디아에서의 예쁜 기억 오래도록 봉사자님 마음에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봉사활동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206.xxx.xxx
2015-08-31 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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