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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후기
 
작성자 김예지
작성일자 2013-09-11
조회수 2737
제목 너무 예뻤던 아이들과 함께했던 4일. 많이고마워♡
*캄보디아에서 느꼈던 감정을 잊어버릴까 돌아온날 밤에 바로 후기를 씁니다.
 
전부터 봉사에 관심이 많았고 해외봉사도 가고싶었던 터라
작년부터 캄보프렌드 라는 단체를 즐겨찾기에 입력해두고 언젠가는 '꼭'가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던것 같다.
그러던 중 이번 여름에 가기로 결정하고 비행기 티켓예약도 준비하던 중,
일본에서 같은 대학교에 함께 다니고 있는 중국인 친구 그리고 일본인 친구에게
"같이 해외봉사 가지않을래?" 라는 얘기를 했고,
그렇게 셋이 같은 뜻을 함께 가지고 부푼 마음으로 캄보디아를 가게 되었다.
 

 

 
우리보다 한달 먼저 다녀온 동생의 말에 의하면 아이들이 비눗방울을 좋아한다고 들어
마지막날 나눠주려고 한명에게 일일이 나눠줄 양을 준비해갔다.
그리고 색칠공부 종이 100장, 색종이, 색연필, 공놀이, 일본 전통 구슬, 종이공, 사탕, 미술용품등..
부족하지만 되도록 여러가지로 많이많이 준비해갔던것 같다.
 
그리고 난 그곳에서 직접 아이들에게 줄 책과 머리삔을 따로 샀는데.
그런것들을 사면서 '나에겐 이렇게 쉽게 살수 있는 것들인데 아이들에겐 쉽지않은거구나.
작지만 내가 무언가 도움을 주고싶다' 라는 생각이 그때 절실히 들었던것 같다.
(그날 이후로, 내 음료수값이 아이들 머리삔 두개다. 라는 생각이 들어 돈도 아껴가며 머리삔 한개를 더 샀다ㅋ)
 

 
수업내용은 영어 기초교육 그리고 주로 예체능을 했는데, 영어 빙고게임도 하고 단어도 공부하고
내 일생에 올챙이 송 율동을 그렇게나 많이 춰본건 처음이였다.ㅋ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과 뛰어놀면서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친구들과 저녁에 밥먹다가도, 호텔에 와서 놀다가도 "우리 내일 수업 어떻게 할까?" 라는 말이 툭 튀어나오고
몇일간 잠시나마 정말 선생님이 된것 같던 나도모르는 책임감 생겼었다.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사실 기간 내내 '헤어진다'라는 생각자체를 아예 안했던것 같다.
애써 참고있었던것 것이였을까?
한아이가 나를 보며 울었는데 나도모르게 눈물이 한번에 터졌다.
앞만보고 달리며 불평불만하며 작은것에 감사할줄 아는 마음을 잠시 잊고 살았던건 아닌지.
봉사를 하러 갔지만 오히려 아이들이 내게 많은것을 깨닫게 해줬던것 같다.
항상 우리를 기다려주는 반겨주는, 수업이 끝나면 꼬옥 안아주는 아이들.
그 미소가 웃음이 너무 예뻤다.
진심으로 아이들이 정말 행복했으면.
그리고 이렇게 예쁘게 피어나는 새싹같은 아이들이 지금 이모습 그대로 천진난만하게 커줬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함께한 순간 순간을 잊지 않으려고
사진을 담고 동영상으로도 담았는데 볼때마다 눈물난다 큰일났다ㅋ
내일 또 "우리 수업 어떻게 할까?"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 오늘밤.
아이들이 정말 많이많이 보고싶다.
 
'짧았지만 너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어. 잊지못할거야. 선생님이 너무 많이 고마워♡ 안녕^^'

 

 
 

 
 
 
 
첨부파일
관리자 김예지 봉사자님 봉사후기 감사드립니다.
친구들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개인교육봉사 활동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는 계기가 되었다니 저희도 보람을 느낍니다.
캄보디아에서 아이들과의 추억 오래도록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11.206.xxx.xxx
2013-09-11 0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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